가계부를 쓰자 2024년 1월부터 가계부를 쓰게 됐다. 매월 말 카드 별로 사용 내역을 정리하고 있다. 사실 매주 주말에 정리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, 아이가 태어나고 주말은 휴식과 또 다른 육아를 하는 하루기에 불편한 점이 있어 달에 한 번으로 만족하고 있다.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부분이 있고 조금씩 누락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지만, 쓴다. "내가 직접 쓴다." 라는 것이 좋았다. 좋은 가계부 어플을 찾아보고, 엑셀로 직접 만드는 것도 시도 했지만, 모두 실패. 그리고 내 안의 무언가가 만족하지 못했다.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. 나의 가계부 가계부를 쓰게 된 이유 사회 초년생과 신혼 부부는 반드시 가계부를 쓰라고 하는데,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. 돈 관리야 필요한 부분에 사용하고 투자할 부분에 투자..